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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취약아동 급식 지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7-19 05:16

경북 봉화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7∼8월 아동 급식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급식지원대상은 취약계층 18세 미만의 결식우려 아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및 기타 저소득층 가구(맞벌이 가구로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52%이하) 아동이다.

아동급식은 방학 중 중식과 학기 중 토?공휴일 중식으로 나눠 부식권 형태로 지급되며 급식단가는 1식 당 4000원이다.

류우태 주민복지실장은 "아동의 경우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매우 중요하며 건강한 성장 발달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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