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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진전면, 주민불편사항 해결 ‘척척’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7-19 11:23

‘우문현답의 날’ 운영 호응
김선민 진전면장(오른쪽)이 주민민원현장인 현장에서 직원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은 19일 ‘우문현답의 날’을 맞아 김선민 면장과 직원 등 6명이 관내 전 지역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김선민 면장은 태풍?강풍 등으로 쓰러질 우려가 있는 거목의 전지작업 요청이 들어온 동대마을과 도산마을을 찾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민 면장은 “강풍으로 인한 나무의 도복 위험성이 있을 것 같다”며 “구청의 담당부서와 협의해, 조속히 전지작업이 이뤄져 주민들의 위험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곳 주민은 “동네 거목의 나뭇가지가 주변 집을 침범하고 있고 태풍 등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가 있어 사전에 불편함을 건의했는데 면에서 즉시 현장으로 달려와 해결 방안을 강구해 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진전면이 운영하고 있는 ‘우문현답의 날’은 현재까지 15차에 걸쳐 크고 작은 주민불편사항을 해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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