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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할 때 딱, 리얼사운드 노래방 반주기 ‘멜로디스타’ 출시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 송고시간 2017-07-19 11:42

멜로디스타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연주용 반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미디바다’에서 기존의 반주 프로그램에 샘플링 기법을 더해 풍부한 사운드가 특징인 노래방 반주기 ‘멜로디스타’를 출시 했다.
 
‘멜로디스타’는 별도의 기기설치 없이 USB만으로 작동되는 노래방 USB 반주기로, USB 2개를 이용하여 박진감 넘치는 드럼과 역동적인 기타선율이 돋보이는 자체제작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2017년 4월 기준으로 25,500여곡 이상의 일반 곡이 수록되어 있고, 이외에도 가요, 팝송, 연주곡, 중국곡, 일본곡, 동요, 행사 곡 등의 다양한 곡들이 매월 신곡으로 출시된다.
 
일반적인 반주기 기능 뿐만 아니라 조(調)가 다른 악기 연주자를 위한 조옮김 기능, 음정은 유지한 채, 악보와 코드만 변환하는 수동이조 기능, 악보 두 개를 모두 멜로디 악보로 바꾸어 합주할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특허를 획득한 ‘계명으로 노래해 주는 보이스 기능(특허번호 6076423)’으로 악보를 읽지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멜로디스타’ 구동을 위해서는 PC사양 윈도우7, 듀얼코어 2.0GHZ, 램2G 이상이 필요하며, 기존에 음원 출력을 위해 필요하던 외장형 사운드 모듈 필요 없이, USB 하나만으로 리얼사운드를 재현할 수 있는 스마트한 USB 반주기이다.
 
미디바다 문한기 대표는 “멜로디스타를 출시하기 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음악 좋아하는 동호인들과 연주자들의 기대와 열렬한 응원으로 출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샘플링 반주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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