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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걷기운동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수료자들 기념촬영 장면.(사진제공=함안군청) |
경남 함안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걷기운동 실천과 실천분위기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걷기운동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박평문 이학박사를 강사로 초청, 지난 12일과 13일은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걷기운동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수강생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걷기운동의 중요성, 걷기운동 지도자의 역할, 우리 동네 걷기지도 그리기 등 걷기운동의 필요성과 유익함에 대한 집중적인 이론교육과 토론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여항저수지에서 걷기운동 전·후 스트레칭 지도법과 바른 자세 교육, 3km 걷기코스 실습 등 걷기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내용들을 실습한데 이어 수료식을 가졌다.
보건소는 앞으로 해마다 1~2회 걷기운동지도자 양성과정과 심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걷기운동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한 걷기운동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하는 행복한 운동의 출발점이 걷기운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