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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네와 마을을 품는 지역화폐' 오픈 컨퍼런스 성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7-07-19 17:01

권선택 대전시장이 19일 중구 선화동 NGO 지원센터에서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주관으로 '동네와 마을을 품는 지역화폐'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19일 중구 선화동 NGO 지원센터에서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주관으로 '동네와 마을을 품는 지역화폐'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17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 화폐 운동 흐름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고 협력적 소비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전과 다른 지역의 다양한 지역 화폐 사례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지속가능연구센터 박용남 소장은 '공동체 화폐, 지속 가능한가'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이어 지역 화폐 사례로는 마포 공동체경제네트워크(모아)와 시흥시 지역화폐추진위원회, 대전 한밭레츠(두루), 구미 타임달러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화폐 오픈 컨퍼런스가 마을 내의 자원 순환과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에 대해 더욱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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