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고향마실 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대전시) |
'제4회 고향마실 페스티벌'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대전시와 세종시·충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도시와 농촌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전시 5개 마을, 세종시 3개 마을, 충남도 49개 마을이 참가하며 ▲허수아비, 도자기 만들기 ▲미꾸라지·메기 잡기, 옥수수 따기, 봉숭아 물들이기 ▲추억의 시골도시락, 감자, 고구마 쪄먹기 ▲모종, 감자, 풍선나눔 등 체험 위주의 행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체험마을관 체험비는 2000원이며 공동체험관의 경우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인석노 시 농생명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방문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고 했다.
행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농생명산업과(042-270-37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