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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e-스포츠 한밭대전 포스터.(사진제공=대전시) |
대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피파온라인 3' 유저 최강자를 선발하는 대회가 열린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 서구 둔산동 준PC방에서 '2017 e스포츠 한밭대전'을 개최한다.
대회는 5인 단체전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개인전 '피파온라인 3'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1위는 대전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선발된 단체전 1팀(5명)과 개인전 2명은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7 대통령 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대전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e스포츠대회를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바람직한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참가는 28일까지 e스포츠 한밭대전 공식 사이트 (www.대전e 스포츠.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