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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해군사관학교 내 궁도장에서 창원해경 의무경찰이 활 시위를 당기고 있다.(사진제공=창원해경) |
창원해경서는 20일 오전 진해 해군사관학교 내 궁도장(충무정)에서 전통무예인 국궁 수련을 통해 의무경찰의 심신을 수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은 의무경찰이 건강한 신체를 통해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기진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련에 참여한 의경들은 출입이 제한된 해군사관학교에서 평소 접하지 못했던 전통무예인 국궁을 수련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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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창원해경 의무경찰이 해군사관학교 내 궁도장에서 국궁 수련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해경) |
해군사관학교 체육처 무도과 관계자는 “국궁은 해군 생도들에게도 권장하는 좋은 무예”라며 “오늘 국궁 수련을 통해 복무중인 의무경찰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해경은 지난달 22일 진해구 예비군관리대의 협조를 받아 서바이벌(시가지 모의전투) 체험을 한 바 있다.
이와 같이 매달 동기 만남의 날을 지정 운영하는 등 의무경찰 복무 만족도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