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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등록 간소화 서비스 ‘마크인포’, 서비스 이용자 수 20만명 돌파

[=아시아뉴스통신] 윤정현기자 송고시간 2017-07-20 14:28

마크인포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특허청 상표 DB조회 사이트 마크인포는 올해 초 상표출원 서식 및 절차 간소화를 위한 온라인 간편 상표등록 서비스를 시행, 지난 20일 서비스 이용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간편 상표출원 서비스는 기존의 번거로운 상표출원 절차를 온라인상에서 10분내의 간단한 입력사항만으로 출원인코드 부여신청, 견본작성, 지정상품선택, 출원서 작성, 수수료 납부 등 모든 출원절차가 진행되는 상표등록 간소화 서비스로서 창업자의 서류작성과 기관방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축한 시스템이다.
 
이는 기존의 특허청을 통한 비대면 직접 상표등록 절차에 비해 각종 증명서 발급과 프로그램 설치에 따른 시간적 소유를 절약해주고, 일반인들에게는 어려운 법적용어로 이루어진 절차와 지정상품 선정과정을 모두 대행함으로써 상표권자가 더 간편하고 안전하게 상표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출원 전 상표등록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자가진단프로그램, 전문상담서비스, 상표거절 시 법적 대응을 도와주는 거절대응서비스, 출원상표 모니터링, 상표권매매 서비스 등 상표권 확보를 위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여 상표권의 확보의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마크인포의 온라인 간편출원 서비스는 시행 이후 현재, 이용자 수 급증뿐만 아니라 상호등록 전 단순히 같은 상표가 먼저 등록되어 있는지 조회해볼 수 있는 상표등록조회 수 또한 올해 100만건을 돌파하는 등 검색 서비스의 활용성을 높였다.
 
한편, 마크인포는 국민 개개인에 대해 맞춤형 상표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사이트로서, 2015년 10월 무료 상표권조회서비스를 런칭, 2015년, 2016년 2년 연속 특허청이 공식 후원하는 지식재산서비스 개발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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