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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도서관, '장기면 양포작은도서관' 개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7-20 20:02

19일 포항시립도서관이 장기면 양포리마을회관 내 양포작은도서관에서 정기석 평생학습원장, 이정호 경북도의원, 정석준 포항시의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경북 포항시립도서관은 19일 장기면 양포리마을회관 내 양포작은도서관에서 정기석 평생학습원장, 이정호 경북도의원, 정석준 포항시의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사업비 1억여원으로 132㎡의 실내 면적에 어린이실과 일반자료실로 구분돼 총 2000여권의 장서가 구비돼 있다.

어린이와 학생들은 물론 동네 속의 사랑방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자유로이 책을 볼 수 있게 됐다.

포항시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 주민 누구나가 가까운 곳에서 쉽게 지식을 습득하고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작은도서관에서도 시립도서관에 있는 책 74여만 권의 전체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최첨단 시스템인 상호대차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포항시립도서관 송영희 과장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꿈이 이곳 작은도서관에서 무럭무럭 피어나 사회와 국가에 큰 기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포작은도서관은 포항시 41번째 작은도서관으로 문을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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