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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엔진 고장 모터보트 구조 예인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7-21 15:02

21일 오전 5시 55쯤… 경기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 북쪽 약 200m 해상에서
21일 오전 5시 55분쯤 경기 평택해경서(서장 김두형)는 경기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 북쪽 약 200m 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인 0.6t급 모터보트(고무보트, 승선자 1명)를 구조해 예인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평택해경)

경기 평택해경서(서장 김두형)는 21일 오전 5시 55쯤 경기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 북쪽 약 200m 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인 0.6t급 모터보트(고무보트, 승선자 1명)를 구조해 예인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사고 모터보트는 국화도 부근 낮은 바다로 접근하다가 엔진이 갑자기 고장 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5시 14분쯤 모터보트 승선자 H씨(64)로부터 휴대전화를 통해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부근을 경비하던 경비정(P73정)을 현장으로 이동시켰다.
 
오전 5시 33분쯤 현장에 도착한 평택해경은 모터보트를 구조한 후 안전 해역으로 예인했다.
 
엔진이 고장난 모터보트는 오전 6시 31분쯤 민간해양구조선에 의해 예인돼 충남 당진시 왜목항으로 입항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모터보트를 몰고 바다로 나가기 전에 반드시 휴대전화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하고, 엔진 및 항해장비를 꼭 점검해야 한다”며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긴급전화 119를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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