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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보건소는 13일부터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계양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계양구보건소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계양구청) |
인천 계양구보건소(구청장 박형우)는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계양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계양구보건소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17년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은 응급의료 인식 고취를 위해 계양구보건소와 계양소방서가 함께 하였으며, 응급상황에서 119도착 전까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보건소 직원들의 전문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119 이용 홍보 등을 주제로 보건소 직원 105명이 교육에 참여했고, 심폐소생술 PPT 및 동영상 시청, 초기 심폐소생술의 응급처치 필요성,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숙지,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법 실습, 응급상황 시 119구급차 이용 홍보 등의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또한 같은 주제로 계양구 의용소방대원 등도 교육에 참여하여 가정 내 화재 예방법 교육 및 심폐소생술을 시연함으로써 응급처치의 필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열띤 반응속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을 발판삼아 반복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보건소 직원들의 응급의료 역량강화는 물론, 금년 10월중 계양소방서와 업무 협의를 통하여 구청 전직원 교육 동기 부여를 위한 구청 간부공무원들의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는 공동주택(500세대 이상) 관리책임자의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7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응급의료 전문성 및 인식 강화, 더 나아가 안전 계양구를 확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