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창원시, 사천 KB 인재니움서 초∙중학생 대상으로 ‘진로캠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7-23 12:31

22일 창원시가 올해 처음으로 방학기간을 이용, 사천 KB 인재니움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할 진로캠프에 앞서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참가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과 적성검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올해 처음으로 방학기간을 이용, 초?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사천 KB 인재니움에서 오는 8월 중 1박2일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 앞서 22일 오후 1시부터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소회의실에서 참가학생들과 학부모 240명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과 적성검사’를 했다.

이날 사전 교육은 학생들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등록과 교재배부에 이어 박진열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의 인사말, 캠프 진행업체인 (주)인리치인재교육원 백영화 원장의 캠프 세부일정 등 소개, 이효택 강사의 안전교육, 전문 강사들의 사전 적성검사로 진행됐다.

사전교육은 1박2일 동안 진행할 진로특강, 진로체험 프로그램, 캠프장소에 대한 시설 안전 등 제반사항들을 진행업체로부터 설명 듣는 시간으로, 캠프 참가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진로캠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또한 전문강사로부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별 유형과 위급사항 발생 시 대응요령 등을 알게 함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사전 적성검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각각 준비된 소회의실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나만의 진로스타 프로그램 만들기, 친구들과 직업찾기 카드놀이 등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직업을 찾게 하는 시간이 됐을 뿐 아니라 새로운 친구들과의 친숙함을 가질 수 있는 시간도 됐다.

박진열 교육법무담당관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캠프 학생들과 함께 사전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진로캠프가 학생들이 자기에게 맞는 미래직업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늘 안전교육을 되새기면서 생활 속에서 늘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