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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전면 거락숲’서 물놀이 안전사고 등 홍보 캠페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7-23 14:14

경남 창원시는 22일 피서객이 많이 모이는 ‘진전면 거락숲’에서 ‘시민안전교육버스’를 이용, 체험교육을 시행하며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그림으로 쉽게 설명된 리플릿과 홍보문구가 적힌 물티슈, 부채를 배부하고, 여름 휴가철 일어나기 쉬운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피해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창원안전인, 여성소방안전봉사대 등 4개 기관?단체 70여명이 참여,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뿐만 아니라, 안전신문고 신고방법이 설명된 리플릿 등을 배부,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한편 ‘시민안전교육버스’는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어린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시행, 79개소 7021명의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며 지역 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권경원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대부분 어린이 물놀이 사고는 보호자의 부주의와 감독 소홀에 의해 발생되고, 한 잔의 술도 물놀이 땐 위험하다”며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곳이면 관내 장소를 불문하고 시민안전교육버스를 운행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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