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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 앞 가로수길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마산길마켓’ 행사장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 앞 가로수길 일원에서 22일 ‘제19회 마산길마켓’이 열려 성황을 이뤘다.
길마켓은 나눔과 자원순환문화 활성화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매달 22일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마산길마켓 장터’란 주제로 ▶재활용품 판매 마산구민 중고 벼룩시장 ▶어린이 길마켓 ▶아마추어 수공예품 판매 생활예술시장 ▶고장 난 우산?장난감 무료 수리 센터 ▶길거리 문화공연 ▶에코백 꾸미기 체험으로 운영됐다.
또한 행사 참여자에게는 창원시 ‘EM환경센터’에서 제조한 500㎖ EM(유용미생물군) 활성액을 무료 배부했다.
특히 이날 35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야구경기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이 마산길마켓으로 발걸음을 옮겨 더위에 지친 길마켓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