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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호 성산구청장-노회찬 국회의원. 소통 간담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7-23 17:49

대방동 데크로드 설치 등 다양한 지역 현안 논의
20일 양윤호 창원시 성산구청장과 노회찬 국회의원이 상남동주민센터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양윤호 창원시 성산구청장은 지난 20일 상남동주민센터에서 노회찬 국회의원과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양윤호 구청장과 노회찬 의원은 ▶성주동민원센터 건립 ▶대방천 데크로드 설치 ▶반송공원 산책로 정비공사 ▶경상대학병원 앞 회전교차로 설치 ▶창원제일교회 앞 우회전 전용차로 개설 등 구정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 사업은 성산구민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들로, 시 예산을 투입하거나 노회찬 국회의원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상호 노력 아래 대부분 올해 준공되고, 대방천 데크로드 사업은 내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양윤호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석교마을 진입도로 개설 등 3개 사업이 시 예산 부족으로 사업 진행이 어렵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신청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노회찬 의원은 “창원시를 위한 사업이고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상남분수광장 등에 다양한 공연문화 정착과 일반인이 즐길 수 있는 암벽장 설치 등 구민이 즐길 수 있는 거리를 많이 만들어 성산구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도 당부했다.

양윤호 구청장은 “기업사랑공원 물놀이터에 가림막 설치, 상남분수광장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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