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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도시공사, "주차장 관리" 빈틈이 없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송고시간 2017-07-24 13:40

노외.상 주차장..카드결제 LPR시스템 "성공적"
구리도시공사 시설관리부 권용덕 부장대행이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관리원들에게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오민석기자


경기 구리도시공사(사진 이행기)의 민원 해소를 위한 주차장 관리가 빈틈이 없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그간 민간위탁으로 운영해 오던 17개소의 노상 및 노외 공영주차을 올 1월부터 구리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주차장 관리는 특성상 돈이 오가면서 민원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공사는 통합 주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카드결제와 LPR시스템을 우선 가동 했다. 

더불어 공사는 주차요원에 대해  친절. 청렴교육과 서비스 질 향상 교육을 병행해  고객만족을 향상 시킨 결과 민우너은 크게 감소 했으며 만족도는 급속도로 상승 했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 통행권으로 지불하던 요금이 자동주차요금으로 바뀌면서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편해 졌다. 주차관리원들의 친절함과 주차장 주변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사’ 시설관리부 권용덕 부장대행은 “주차도 복지”라며 “수익창출이 주목적이던 민간위탁방식에서 나타났던 부당요금, 불친절 등의 만성적인 시민불편요인이 공공위탁으로 전환되면서 서서히 개선되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구리도시공사는 주차시스템 뿐만이 아닌 멀티스포츠센터 등 ‘공사’가 맡고 있는 공공위탁 부문에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와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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