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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역전·매산시장 '자동차 없는 날' 운영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은아기자 송고시간 2017-07-24 22:03

생태교통문화축제…11월까지 매월 넷째 토요일 개최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센터(동장 이영훈)에서는 지난 22일 역전·매산시장 상인회(회장 김웅진, 김해기) 주관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생태교통문화축제인 '자동차 없는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역전·매산시장에서는 시장 내 약 200m의 자동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댄스공연, 시민노래교실, 게임, 경품 등 각종 이벤트와 무료체험행사, 벼룩시장 및 바자회뿐만 아니라 추억의 먹거리까지 준비하여 옛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상인들, 시민, 관광객 등 다양한 이들이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며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역전·매산시장이 생태교통도시 수원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힘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자동차 없는 날'행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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