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세류 3동 11개소 경로당을 방문한 신임 최중필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제공=세류3동주민센터)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동장 최중필)은 21일 오후 지속된 폭염 속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위쉼터 운영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했다.
세류3동은 6월부터 '폭염 취약계층 여름나기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신임 최중필 동장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행동요령과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폭염 피해가 발생한 경우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와 함께 계속된 장맛비로 인한 시설물의 피해여부와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경로당 및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중필 세류3동장은 "오랜 폭염과 장마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고 있다"며 "폭염 기간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내시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