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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우체국 사랑의 동전' 성금 전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7-25 20:58

5년간 8701만여원 모금해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경북지방우정청 이정구 청장(왼쪽 여섯번째)이 25일 우정청 소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류종택 본부장에게 '우체국 사랑의 동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우정청)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정구)은 대구·경북지역 385개 우체국 창구를 통해 모은 '우체국 사랑의 동전' 1127만여원을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에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우정청은 지난 2013년 1월 굿네이버스와 '우정을 나누는 좋은 이웃' 협약을 체결해 300만원 상당의 학습기자재를 증정했으며 같은 해 2월부터 우체국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전 직원의 자율적인 기부활동 후원나무 캠페인 등 5년동안 총 10회 8701만여원을 모금해 지원하고 있다.

우체국마다 하트 모양의 저금통과 후원신청서를 비치하고 우체국 방문 고객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모금된 동전은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가 운영하는 방학교실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13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 및 교육, 문화, 심리정서 지원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된다.

이정구 경북우정청장은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우체국과 방문하는 고객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뜻으로 함께 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좀 더 나은 생활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우정청은 복지관 홀몸어르신 생활용품 지원, 무료 급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지원, 보육원 아동 지원, 매월 17명에게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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