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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역대 가장 성공적인 ‘세계한상대회’ 위해 TF회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7-27 09:43

26일 창원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제16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종인 창원시 미래산업과장 주재로 ‘TF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창원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의 품격을 높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TF회의가 26일 창원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박종인 창원시 미래산업과장 주재로 열린 ‘TF회의’는 미래산업과의 총괄보고와 부서별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서 업무별 담당자와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컨벤션센터, 경남컨벤션뷰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6건에 달하는 세부추진계획이 보고됐다.

이번 TF회의는 허심탄회한 의견수렴을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창원시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우수중소기업 50개사를 선정, 특별관을 운영하고, 관내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도 갖기로 했다.

또한 창원시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산업?문화?역사가 연계 된 ‘산업관광’, 지역의 주력 산업인 ‘방위산업체 투어’, 10월에 열리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연계한 관람 특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인 과장은 “제16차 세계한상대회는 부서별 추진사업들을 TF회의를 통해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가장 성공적인 한상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약 50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1000여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 2500여명 등 총 3500여명의 국내외 경제인이 참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대회다.

창원의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에 대한 한상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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