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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포항시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내실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행기관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내실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행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항시 11개 민간일자리 수행기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활성화 방안 ▲공익활동 업무평가에 대한 자체점검 및 정보 공유 등 네트워크강화 ▲취.창업활동사업 활성화 방안 ▲노무, 세무 등 관련법령 준수 및 보조금 집행기준 ▲e-나라도움 정산 및 사용방법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는 국.도비 포함 총 예산 134억원을 들여 1만2000개 노인일자리사업중 포항시니어클럽을 포함 11개 민간수행기관을 통해 4200개의 일자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포항시 자체사업으로 시 산하 54개 실과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명환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일자리 수행기관이 서로 협업, 정보공유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경제사회활동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