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충남 보령서 열린 '제2회 보령머드가요제'에서 참가번호 12번 김희진 양이 '만원한장'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제2회 보령머드가요제'는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대표 박한복), 에이티엔뉴스(대표 정석훈)가 공동 주최·주관 했으며 올레TV 세종공주방송(대표 최재웅)이 후원했다./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
“대회 날 제대로 실력발휘하지 못할까봐 걱정 했지만 금상을 수상하게 돼 날아갈 것 같다”
‘제2회 보령머드가요제’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김희진 참가자(24.여)가 금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만원한장(온희정)’이라는 곡으로 금상을 수상하게 된 김 씨는 “평소 트로트를 좋아하고 즐겨 불러 큰 무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싶었다”고 참가계기를 밝혔다.
“노래방에서 쌓은 실력이 제대로 발휘됐다”
가요제를 앞두고 노래방에서 목에 피가 날정도로 맹연습에 돌입했다는 그는 “금상 수상이 저에게 앞으로도 음악을 하라고 말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좋은 가수가 되기 위해 피땀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2회 보령머드가요제는 ‘제20회 보령머드축제’의 행사 중 하나로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대표 박한복)와 에이티엔뉴스(대표 정석훈)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보령시, 머드조직위원회, 올레TV 세종공주방송(대표 최재웅)이 후원했다.
27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제2회 보령머드가요제'가 열린 가운데 정석훈 에이티엔뉴스 대표(왼쪽), 박한복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 대표(오른쪽)가 금상을 수상한 김희진 참가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훈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