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지난 4월부터 ‘통영 문화사랑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통영 문화사랑 음식점’은 관내 관광명소와 문화행사에 참여한 당일 관광객(개인 또는 단체)이 티켓을 지참해 해당 음식점을 찾는 경우 음식가격의 10%를 할인 해 주는 사업이다.
관광객에게 통영음식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관광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참여음식점 41개소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황 자료는 통영시청홈페이지 새소식, 팝업창, 보건소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게시되고 있다.
통영시는 참여업소의 만족도에 따라 지속 확대 운영과 홍보 리플렛 배부, 참여업소의 위생용품을 우선 지원하는 인센티브제공, 연말에 참여 우수업소를 선정하여 표창도 할 계획이다
장회원 통영시보건소장은 “음식과 문화가 살아있는 통영의 음식문화정착에 주력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을거리 제공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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