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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사 고유제 초헌관 이준용 대표 임명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07-31 20:05

아헌관에 유동훈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종헌관에 고창근 농협 통영시지부장
다음달 11일 오후 4시 봉행될 제56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충렬사 고유제에서 (왼쪽부터)초헌관에 임명된 이준용(61) KBSN 대표이사, 아헌관 유동훈(58)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종헌관 고창근(54) 농협 통영시지부 지부장.(사진제공=한산대첩기념사업회)

경남 통영시 한산대첩기념사업회는 30일 제56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충렬사 고유제 초헌관과 아헌관, 종헌관을 각각 임명했다.
 
통영한산대첩축제 첫 번째 행사로 다음달 11일 오후 4시 충렬사 고유제가 봉행된다.
 
이번 고유제 초헌관에 이준용(61) KBSN 대표이사가, 아헌관에 유동훈(58)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종헌관에 고창근(54) 농협 통영시지부 지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준용 KBSN 대표이사는 덕수 이씨 충무공파 16대손이며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KBCA 회장, KBS 충주방송국장을 역임했다.
 
유동훈 2차관은 통영에서 태어나 부산 동아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지난 30여년간 주브라질대사관 공사참사관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문체부 대변인, 국민소통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고창근 지부장은 동원고와 한국방송대학 경영학을 전공하고 1981년 경남지역본부에 입사, 진주여신관리단장과 통영시지부 금융지점장, 진주중앙지점장을 거쳐 현재 통영시지부장을 맡고 있다.
 
한편 초헌관은 종묘 제례에서 삼헌을 할 때 처음으로 술잔을 신위에 올리는 직으로 대개 정1품 관원이 이를 맡았고 아헌관은 둘째 잔, 종헌관은 셋째 잔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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