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9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창녕서 열린 '제22회 무학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8-04 14:14

광양제철중학교 우승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창녕군청)

대한축구협회와 경상남도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한 제22회 무학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려 전남 드래곤즈 U-15팀인 광양제철중학교가 우승을 차지 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학교 축구강호 28개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3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반 6분 이상혁 선수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62분에 터진 김민준 선수의 결승골로 거제동부중학교를 2대1로 제압하고 지난 2009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8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9개의 K리그 U-15팀이 대거 참가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또한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발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저학년부 대회를 신설해 개최한 결과 성남FC U-15팀이 광양제철중학교를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창녕군은 성공적인 대회개최와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창녕군축구협회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경기지원, 주차안내, 무료찻집 운영, 부채와 물티슈와 냉수 무료지급 등의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