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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태풍 ‘노루’ 대비 총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8-04 15:41

이재득 대민기획관 주재 긴급대책회의
4일 태풍 ‘노루’가 북상함에 따라 진해구청 소회의실에서 이재득 대민기획관 주재로 긴급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제5호 태풍 ‘노루’가 북상함에 따라 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안전건설과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득 대민기획관 주재로 열려, 사전 준비상황과 임무를 점검하고 사전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진해구는 절개지와 하천?해안가, 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를 예찰하는 한편, 거리에 게시된 광고물 등 강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에 나서기고 했다.

태풍 ‘노루’는 이번 주말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동경로가 유동적이지만 진해구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태풍피해가 없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예찰활동을 벌이며,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재득 대민기획관은 “태풍을 대비해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에서는 재해위험지역과 배수구 점검 등 사전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계곡과 바닷가 등 행락지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과 계도활동을 통해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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