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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제55회 한산대첩축제 중 통영시궁도협회원들이 관람객들에게 활쏘기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사진제공=한산대첩기념사업회) |
경남 통영시 한산대첩기념사업회는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강구안 해상에서 ‘이순신 해상활쏘기’ 대회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통영시 대표 축제인 제56회 한산대첩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중 치르지는 이순신 해상활쏘기 대회는 한산대첩축제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시민과 체육활동인 궁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순신 해상활쏘기 대회는 거북선 노젓기 대회 경기장인 강구안 해상에서 전국 최초로 열리며 초등부 30명, 중·고교 20명, 일반부 80명이 참가한다.
학생부는 개인전으로 일반부는 5인 1팀 단체전을 우선 치른다. 또한 이벤트 경기로 관광객과 시민 활쏘기 경기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흔들리는 바다위에서 해상 뗏목에 설치된 과녁을 맞혀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는 경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