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계양경찰서는 홈플러스 계산점에서 ‘우.찾.사’(우리동네 찾아가는 사전진문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계양경찰서)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진관)는 지난 5일 미아발생률이 높은 하계 휴가철 대비, 미아방지 및 실종예방을 위해 홈플러스 계산점에서 ‘우.찾.사’(우리동네 찾아가는 사전진문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전지문등록은 사진 및 지문 정보란에 아이의 사진을 가져와 등록한 후, 지문을 카메라에 대면 자동으로 촬영되어 등록되는 제도로서 아동실종예방은 물론 실종 사건이 발생할 경우에 신속발견이 가능하다.
이날 캠페인은 만 8세미만 아동들과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대상 실종예방을 위한 부스를 설치하여 실종?가출 담당경찰관이 직접 모바일 사전지문등록 ‘안전드림’APP 안내 리플릿 배부 및 실종예방 대처법을 집중 홍보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홍보물품(물티슈, 볼펜 등) 제공과 강아지, 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을 만들어주는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휴가철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진관 인천계양경찰서장은“사회적 약자, 특히 아동학대 근절 등 아동 보호를 중점으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찾.사’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