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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폼과 베러먼데이의 투자 협약식.(사진제공=비즈폼) |
대한민국 직장인과 학생, 기업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써본 문서, 서류 양식 전문 NO. 1 회사 (주) 비즈폼(대표 이선규) 이 직장인과 학생들의 기대되는 월요일, 즐거운 일상을 만들어가는 스타트업 베러먼데이 (대표 도경백)에 투자를 단행했다.
베러먼데이는 교육업계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는 회사로 고객관점 및 전략 등에 경험을 쌓은 도경백 대표와 제품 유통, 해외 사업 등을 하던 송정웅(운영총괄)이사, 다수의 디자인상을 수상하고 1년에 100만개가 넘개 팔린 제품을 개발한 김기영(디자인총괄) 이사가 2015년 11월 ‘지금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사업을 하자’며 의기투합해 만든 스타트업이다.
또한, 베러먼데이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월요일을 기대되게 만들자는 비전을 바탕으로 제품개발, 프랜차이즈, 브랜딩을 하는 회사다. 기존의 스타트업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수익을 발생시키는 모델을 만들고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회사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해 매니아를 빠르게 만들어 내고 있다. 이를 통한 DB를 바탕으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IT 및 브랜드&제품 개발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창업초기부터 사회를 위한 다양한 일도 진행해 왔다.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자기계발 무료교육,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다양한 무브먼트 등으로 매니아층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일명 먼데이 프랜즈라 블리는 오프라인 멤버는 3000명을 넘어섰다. 이번 9월부터 시작되는 자기계발 무료교육 시즌 3은 정보산업진흥원, 창업지원단, 경성대학교와의 협업으로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베러먼데이는 현재 성장 중인 드링크샵(6호점) 외에도 각 분야의 전문가와 손을 잡고 올해 안에 맥주 브랜드, 베이커리 브랜드, 피트니스 브랜드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건강제품을 만드는 회사와 함께 제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홍콩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스타벅스, 조셉앤조셉, 코스트코 등에 들어가는 제품을 생산하는 KOOL과의 양해각서(MOU) 체결로 미래성장성이 주목된다.
투자를 결정하게 된 비즈폼은 17년간 IT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800만에 육박하는 직장인과 기업이 이용하고 있으며 그간 신기술 혁신상, 기술 혁신형 중소 기업상, IT 산업 발전 진흥 공로상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세무, 회계 온라인 사이트인 이지분개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비즈폼의 IT 노하우 및 데이터를 바탕으로 베러먼데이와 협업하여 향후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를 만들어 더욱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한 전략적 투자이다.
베러먼데이의 도경백 대표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팀원들의 열정으로 머지않아 많은 사람들에게 반드시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회사를 만들겠다” 고 전했다.
이번 투자는 2000년 12월 비즈폼 창립 17년 만의 첫 투자로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으며, 비즈폼과 베러먼데이의 상호 협업으로 만들어질 비즈니스 모델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