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1시 53분경 가좌동 소재의 악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압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서부소방서) |
인천 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8일(화) 오후11시 53분쯤 가좌동 소재의 악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공장 경비실 근모자 오씨(66)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2층 사무실에서 발화돼 사무실 내부 180㎡와 에어컨, 컴퓨터 책상 등 사무 집기류가 소실되는 등 약 876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화재로 소방차량 19대와 소방대원 54명이 긴급 출동해 화재발생 1시간 20분만인 9일(수) 1시 13분경 완전 진화됐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정확한 화재경위 및 재산피해에 대해서 아직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