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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보건소,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8-09 16:27

부평구 보건소(소장 곽광희)는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영아(0~24개월)가정이며, 산모가 에이즈, 항암 치료 등 질병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조제분유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범위는 기저귀 구매 비용 월 6만 4000 원, 조제분유 구매 비용 월 8만 6000원으로 신청 시점부터 영아가 만 2년이 되는 날까지 지원 가능하며, 출생 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소득 변동이 없는 한 24개월 모두 지원된다.

서비스는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한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되며 바우처 시스템에 등록된 나들가게나 온라인 쇼핑몰 농협A마켓, 옥션, G마켓, 우체국 쇼핑몰 및 오프라인 이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영아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출생 후 만 2년 미만(만 24개월 전날)까지 신청 가능하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부평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32-509-8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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