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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기념사업회, 일반인 자원봉사자 발대식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08-09 21:42

9일 경남 통영시 한산대첩기념사업회 사무국에서 일반인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최정규 한산대첩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오른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성옥 기자

경남 통영시 한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정동배)는 9일 사업회사무국에서 일반인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통영시 대표 축제인 제56회 한산대첩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열리는 가운데 한산대첩기념사업회는 지난 6월30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모집결과 지역 내 중·고교생 240여명과 전국 일반시민·대학생 등 5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한산대첩기념사업회는 지난 7일 청소년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이어 9일 일반인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한산대첩축제에 일반인 자원봉사자 중 최고령자인 경남 통영시 도산면 신성찬씨(66)가 참여 소감을 밝히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성옥 기자

이날 발대식 참여한 봉사자들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고령 자원봉사자인 신성찬씨(66.도산면)는 “통영에 거주하면서도 ‘한산대첩축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의미를 가지지 못했다”며 “직접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지향해야할 축제 방향에 대해 통영시와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기간 동안 행사와 공연 지원, 홍보 미디어영상팀 등 6팀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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