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8일 수요일
뉴스홈 정치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 GM 철수설 관련 긴급 토론회 ‘GM 철수설 위기를 기회로’ 열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8-10 13:40

= GM 한국시장 철수설 실체 진단 및 대응책 모색 -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
홍영표 국회의원(국회환경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평을).(사진제공=홍영표국회의원사무실)

GM 한국시장 철수설의 실체를 진단하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긴급토론회가 열린다.

홍영표 의원실(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천 부평을)은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GM 철수설 위기를 기회로’ 토론회를 주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GM 사측과 노동조합측을 포함해 산업부, 자동차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GM 한국시장 철수설의 실체를 진단하고 그 대응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GM 철수에 따른 민생·실물경제 영향을 고려하는 등 국가와 지자체, 국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한국GM의 장기적·안정적 발전전략 또한 제시될 계획이다.

홍 의원은 “GM의 글로벌 경영 기조 및 자동차업계 환경 급변에 따라 GM 한국시장 철수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면서 “GM 사측과 노동조합, 관련부처 등이 머리를 맞대고 현 상황을 냉철히 진단하고, 각 주체별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