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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회, 수해 피해주민 후원금 전달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8-10 15:48

9일 인천시 남동구가 남동회로부터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인천 남동구 피해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남동회(운영위원장 오두석)로부터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인천 남동구 피해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남동회는 인천 남동지역의 주요 단체장 및 사회지도층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9일 운영위원회에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남동회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폭우로 실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돼 자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조속히 피해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이 평온한 예전의 삶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남동회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등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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