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갈산종합복지관에서 무더위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사진제공=갈산2동행정복지센터) |
부평구(구청장) 갈산마을봉사단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9일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갈산종합복지관에서 무더위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갈산마을 봉사단은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관내 지역주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이 주민을 돕는 나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더위 폭염발생시 건강관련 예방 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시원한 음료 및 화채와 아이스팩 등을 나눠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 박순일 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 속 무더위 쉼터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사업을 확대,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