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인도네시아 롬복(Lombok)에 위치한 나르마다(Narmada) 사원 내 깔라사(Kalasa) 사원의 해 질 녘 모습. 인도네시아 전통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약 300년 전 영화를 누렸던 까랑아슴 왕조 시기에 지어진 힌두교 사원으로서 당시 아낙 아궁 게데 왕이 나이가 들어 해발 3726미터의 성지 린자니 산에 올라 제사를 지내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린자니 산의 성스러운 물줄기가 흐르는 이곳에 축소판 성지를 만들었다./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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