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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 의전 총괄본부장 죽음에 대해 깊은 애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7-08-12 18:43

고인(故人)의 명복(冥福)을 빕니다
 11일 오후 9시 20분쯤 경기 안산시는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세월호 정부합동분향소 의전 총괄본부장 A씨(51세)의 갑작스러운 사망 사건과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후 장례 절차와 관련해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11일 오후 9시20분쯤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세월호 정부합동분향소 의전 총괄본부장 A씨(51)의 갑작스러운 사망 사건과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후 장례 절차와 관련해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12일 “이번에 갑작스럽게 사망한 의전총괄본부장 A씨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발생 직후부터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의 장례 의전을 맡아 온 사람이며, 특히 세월호 유가족들과는 가족처럼 함께 지내와 더욱 안타까운 마음를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또 시측은 “앞으로 자세한 사망원인과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이뤄지겠지만, 참사 초기부터 지금까지 3년이 넘도록 분향소에서 함께 고생해 온 사람이라고 김씨가 갑자기 사망한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그동안 세월호 가족들을 위해 헌신해온 마음을 기억하며, 유가족 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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