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국제왼손잡이협회) |
8월 13일은 ‘세계 왼손잡이의 날’이다.
왼손잡이의 날은 전 세계 왼손잡이의 인권을 신장하고 왼손 사용의 편견에 대한 인식 변화를 추구할 목적으로 제정된 날이다.
'왼손 투수' 류현진은 일상 생활에서는 오른손을 쓰고 타격도 오른손으로 하지만 투구만 왼손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사진 출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페이스북) |
세계 최초로 국제왼손잡이협회를 창립한 딘 켐벨(Dean R. Campbell)은 왼손잡이들이 겪는 불편을 개선하고 편견을 바로잡고자 국제 왼손잡이 협회를 창립했다
협회는 캠벨의 생일인 8월 13일을 '국제 왼손잡이의 날'로 제정하고 1992년부터 해마다 공식 기념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왼손을 많이 쓰면 우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속설이 퍼지면서 자녀에게 일부러 양손을 쓰도록 가르치는 부모가 늘어났지만 큰 효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