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하반기 이동식 상설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4일부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하반기 이동식 상설 교육장을 운영한다.
등록교육센터는 포항시 만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등록환자에게 1:1 맞춤형으로 질환 및 영양 상담을 진행한다.
만65세 이상 환자에게는 진료비와 약제비를 매월 지원해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이동식 상설교육장은 14일부터 오는 11월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주요내용으로 ▲고혈압 당뇨병 질환교육 ▲합병증예방관리 및 심뇌혈관 9대생활수칙 ▲혈압·혈당 측정 및 적정 수준 유지 방법 ▲식단조절 영양상담으로 이뤄진다.
홍영미 포항시 북구 건강관리과장은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보건소뿐만 아니라 이동식 상설 교육장 운영을 통해 교육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적절한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주민건강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