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 현재 전국의 날씨.(사진제공=기상청) |
광복절이자 징검다리 연휴의 마지막날인 15일 울산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릴 전망이다.
15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울산에 내린 비의 누적 강수량은 34.5㎜를 기록했다.
기상대는 오는 16일까지 10∼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된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이틀째 내린 비로 인해 무더위도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해안가에는 너울성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