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대박물관 전경.(사진제공=국립등대박물관) |
등대해양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국립등대박물관이 더욱 막강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경북 포항시 호미곶의 국립등대박물관(관장 김양규)은 아이들을 위한 '오감만족 色色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은 크게 등대와 해양문화에 대해 연령별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개발된 활동지와 교구재를 통해 흥미와 이해를 돕고 교육 효과를 높여준다.
해양교육네트워크 교육프로그램인 키즈시네마는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수산과학관과 공동개발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연극을 연출하고 공연해보며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전화(054-284-4857)로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