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5성분전단 59기동건설전대가 美 해군 30건설연대와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韓-美 연합 사용성 평가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군 5전단) |
해군5성분전단(전단장 준장 김종삼) 59기동건설전대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韓-美 연합 사용성 평가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 59기동건설전대 2기동건설대대 소속 장병과 美 해군 30건설연대(30NCR) 소속 NMCB3(미해군제3기동건설대대) 장병 등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韓-美 기동건설 부대 간 항만 사용계획을 수립하고 제한사항을 식별하기 위해 계획됐다.
59전대는 이번 훈련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협업으로 유사시 항만 사용계획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59기동건설전대장 윤석한 대령은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韓-美양국 간 동맹을 튼튼히 하고, 위기 시 항만 비상운용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