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3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원포동 STX조선해양 내 건조 중인 화물운반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근로자 4명이 숨졌다.
사고는 12m 깊이의 화물운반선 RO탱크(5-6평) 내에서 도장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구조팀이 RO탱크 내 수색?수습을 벌여 사체 4구를 인양, 인근 병원 영안실에 안치했다.
사망자는 50대 2명, 40대 1명, 30대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또 다른 근로자가 있는지 수색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