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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재우 의원, 자원봉사자 힐링 인문학 콘서트 강연자로 나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7-08-22 10:43

윤재우(의왕2) 경기도의원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힐링 인문학 콘서트'에 강연자로 나선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윤재우 의원(더민주·의왕시2)이 오는 30일 오후 7시 의왕시 내손2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힐링 인문학 콘서트'에 강연자로 나선다.

이날 콘서트에서 윤재우 의원은 '자원봉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모색'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생각을 풀어나갈 계획이다.

윤 의원은 도민이 도의회에 의정모니터를 두고 각종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민원사항이나 제도개선사항,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평소 도민참여와 소통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행사의 주관 단체인 사단법인 아리수는 윤재우 의원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힐링 인문한 콘서트에 강연자로 초청해 시·도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행사는 1부 강연과 문화예술 공연, 2부 강연으로 진행된다.

한기호 교수(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대우전임교수)가 첫 번째 강사로 출연해 '나눔과 베풂의 정신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소주제로 1부 강연을 이끌어 간다.

1부 강연이 마무리되면 여성민요그룹 아리수가 출연하여 ‘흥겨운 퓨전민요 한마당’ 공연을 펼친다.

2부 강연에는 김영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이 등장해 현재 경기도 자원봉사 활동 현황을 현장의 사례를 통해 들려준다.

이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윤재우 의원이 '자원봉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모색'이라는 소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경기도 의회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자원봉사 관련 이슈들을 정리하고, 자원봉사 분야 예산에 관하여 논의되고 있는 쟁점을 짚어볼 예정이다.

2부 강연 후에는 세 명의 강사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와 강연 내용을 중심으로  관객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의왕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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