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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 베트남 통신사와 협약 체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08-22 13:38

지난 17일 하노이 G-tel mobile 본사에 열린 협약식에서 쩐 민 티에우(Tran Minh Thieu) G-tel mobile CEO,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총장(사진 가운데 왼쪽,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진사이버대학교)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지난 17일 베트남 5대 이동통신사이자 국영기업인 G-tel mobile(Global Telecommunications Corporation)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G-tel mobile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부총장, 쩐 민 티에우(Tran Minh Thieu) G-tel mobile CEO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진사이버대는 이번 협약으로 G-tel mobile의 정보통신 기술을 자문받아 베트남의 고등교육 발전과 현지 대학에서 운영하는 이러닝(e-leaning)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방제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베트남의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학협력의 첫 걸음이다. 앞으로 글로벌 영진, 글로벌 산학협력에 앞장서는 영진사이버대학교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는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추진하는 '2017 아세안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국내 회원 대학으로 지난해부터 베트남 하노이공과대학교에 이러닝 기술 전수와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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