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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구명뗏목 해상 투하 훈련 실시해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남기자 송고시간 2017-08-23 16:10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해양경찰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 근무 직원 및 의경을 대상으로 구명뗏목 교육 및 투하 시험을 실시했다.(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전남 완도해양경찰서 (서장 김영암)는 23일 완도해양경찰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 근무 직원 및 의경을 대상으로 구명뗏목 교육 및 투하 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구명뗏목은 비상시 수중에 투하하여 자동 팽창되는 구명 장비로써 규정에 따라 화물선과 여객선, 어선에 의무적으로 탑재하도록 되어 있으며, 매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해양경찰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 근무 직원 및 의경을 대상으로 구명뗏목 교육 및 투하 시험을 실시했다.(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이에 완도해경은 정기 개방 검사를 실시, 구명뗏목의 작동법과 내부에 비치된 의장품과 신호 장비를 사용법을 교육하고 실제로 해상에 투하하여 비상 이함 및 생존술 등의 훈련을 함께 병행 하였다.

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해상에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승조원들이 숙달된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해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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