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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네트워크, 그 첫번째 발걸음!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8-24 11:22

울산시, ‘제1기 울산청넷’ 청년울산 선포식 및 정책토크 25일 개최
‘울산 청년네트워크’ 홍보 사진.(사진출처=울산시 공식 블로그)

‘제1기 울산청년네트워크(울산청넷)’가 첫 발검음을 내딛는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울산청넷 회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울산청년네트워크 청년울산 선포식 및 정책토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울산청넷’의 첫 출발을 기념하고 대내외에 홍보함으로써, 회원의 자긍심 고취와 울산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제1부 선포식, 제2부 정책토크에 이어 작은 콘서트로 마무리된다.

축하공연은 청년들로 구성된 울산 소재 인디밴드 ‘룬디마틴’이 청년에게 꿈과 희망, 축제의 시간이 될 수 있는 가요와 힙합 공연을 선사한다.

선포식에서는 구성 추진경위 설명, 회원 5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회원의 결의를 담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울산청넷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린다.

이어 김 시장의 인사말과 축하영상물 상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2부 정책토크 시간에는 분과별로 ‘내가 만들고 싶은 청년정책’ 발표에 이어 정책기획관 주재로 ‘청년, 울산에 바란다' 정책 자율 토크가 진행되고,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작은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한편 제1기 울산청넷은 총 50명으로 정책 분야별로 ▲능력개발?권리보호 분과 12명 ▲주거?생활안정 분과 12명 ▲문화 활성화 분과13명 ▲고용?일자리 분과 13명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다양한 청년의 의견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새로운 정책제안과 시정 참여, 청년교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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