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대구 달성군수가 23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사진제공=달성군청) |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가 23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로부터 관광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국내·외 인사 중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50명을 선정했다. 김문오 군수의 경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대구관광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상철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은 "대구의 관광 1번지로 발돋움한 달성군의 노력에 감사하며, 달성군 관광정책에 다방면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문오 군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굴뚝 없는 산업'이라 불리는 문화·관광산업을 통해 달성군이 대구 대표 관광지로 부상했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뿌리' 달성군의 강점을 관광산업에 녹여 이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이 경제적 이익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