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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2017년 생명사랑 문화제’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08-28 13:51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 문화제'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천안시청)

충남 천안시는 오는 31일 시청 봉서홀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생명사랑 문화제’를 개최한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생명사랑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천안시서북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천안시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생명사랑 홍보부스 체험,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 혜민스님이 전하는 숨은 행복찾기 등 내용으로 열린다.
 
심포지엄은 ▲김지선 천안시자살예방센터장의 ‘천안시 자살예방사업의 현재’ ▲서청희 수원시자살예방센터 팀장의 ‘청소년 자살예방의 이해와 실천’ ▲백종우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지역사회 자살위험의 조기발견과 대책’을 발제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또 혜민스님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숨은 행복찾기’의 대중강연에서는 완벽하지 않은 나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2017년 생명사랑 문화제’는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봉서홀 외부에 자살예방과 관련한 12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장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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